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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광섭 총장이 11월 20일(토), 오정동 88거리에서 진행된 우리마을 Challengers 프로그램 오정 & 한남 “함께해요, 같이가요” 88거리 벽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격려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한남대 LINC+사업단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오정동 88거리의 노후화 공간을 개선하여, 가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대학, 연구기관, 등의 협업을 통한 유대감 형성 및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2021년 10월 25일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본교의 행정학과 신동호 교수, 회화전공 이상욱 교수, 강구철 교수의 지도 아래 꾸려진 학생 벽화 팀은 회화전공, 경찰행정학과, 행정학과, 미디어영상학과, 경제학과, 멀티미디어학과 등 다양한 학과 20여명으로 구성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광섭 총장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오정동 88거리가 아름다워지고, 이 벽화에 스토리가 덧입혀져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벽화 작업을 한 학생들도 직접 벽화 작업을 한 이 거리를 수년이 지나도 추억하게 될 것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