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U뉴스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이사들을 초청해 캠퍼스투어 및 선교사촌 탐방, 학생창업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5월 19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한남대학교의 법인이사들에게 학교 캠퍼스를 상세히 소개하고 본교 창학정신의 요람인 선교사촌을 방문해 선교사님들의 뜻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개최되었다.
캠퍼스 투어는 본교 학생홍보대사 2명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인돈기념관(본관)에서 출발해 사범대학 앞 잔디광장, 인사례교양동, 정성균선교관 및 김기수기념관(H1story카페), 디자인팩토리, 메이커스페이스, 선교사촌 등의 동선으로 진행되었다.
학생홍보대사들은 각각의 공간과 건물에 깃든 스토리와 설립정신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어떻게 캠퍼스 생활을 하는지도 안내하였다.
이어 선교사촌에서는 학생창업자 가운데 생태적인 친환경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네이처백', 디저트용 케익과 빵, 쿠키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몽심', 다양한 차를 전문으로 하는 '차방'의 대표가 참석해 각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며 시식하는 시간도 진행하였다.
법인이사들은 학생창업 제품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구입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선교사촌 크림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최영근 인돈학술원장이 본교를 세운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본교의 기독교 창학정신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법인 이사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해 본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