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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한남대 화학·소재분야 10인 교수 활약 ‘눈길’

작성일 2021-12-22 09:16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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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화학·소재 분야 교수들의 연구 성과가 미래 산업사회에 크게 기여할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이들 교수연구팀들이 수행한 연구는 친환경소재 및 차세대 첨단기능성소재 분야로써 앞으로 미래시대를 주도해나갈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특화된 분야이다.

한남대의 화학·소재 분야는 65년 전 미국선교사들의 대학 설립 당시부터 기초학문으로 시작해 오랜 노하우를 갖고 양질의 화학·소재 분야 인력배출을 해왔다. 역사에 걸맞게 최근 굵직하고 독보적인 연구 성과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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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화학·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남대 10인의 교수들이 이룬 업적은 대단하다. 30대의 신진 교수가 3명이나 포함돼 있지만 개인 연구비 수주액은 179억3700만원, 연구논문은 349편을 발표했다. 특허출원·등록과 기술이전은 총 231건에 이른다. 무엇보다 국제특허 등록·출원 건수가 31건에 이르는 등 국제적인 지적재산권 보유를 위한 활약도 우수하다.

▲미래사회 100년, 친환경 첨단 학문 연구 ‘활발’

‘환경화학 전문가’라 불리는 김운중 교수(화학)는 친환경 고기능 탄소 복합소재를 개발해 수처리, 공기질 개선, 초미세먼지 저감 등에 응용하는 연구를 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표면을 연마할 때 사용하는 연마제(슬러리)는 높은 열에 약하고 접착력이 강해 세척 시 유독용제를 사용해야하는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중금속 함량이 높고 분산안정성이 떨어지면 입자간 응집으로 스크래치 등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를 보완해 국내 최초로 스크래치가 없는 친환경 반도체 평탄화 공정(CMP)을 위한 슬러리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성과는 최소 중금속 함량으로 안정적이고 결함과 스크래치가 없는 완벽한 슬러리라는 평가와 더불어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제조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759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