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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30년 인연’ 학교 떠난 노교수가 학교에 보내온 ‘연말 선물’

작성일 2023-01-20 10:29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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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지난달 31일 서초순 전 교수(87)가 대학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1979년 한남대 교수로 임용된 서 전 교수는 영어영문학과와 영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2000년 퇴직했다.
서 전 교수는 한남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신설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과거 야간대학에 있던 영어교육과를 독립학과로 만들고, 본인의 소속도 영문학과에서 영어교육학과로 옮겼다. 이후 퇴직할 때까지 예비 교사를 양성하며 영어교육과를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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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