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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신문 숏터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향한 지역大 총장들의 목소리

작성일 2023-03-20 09:14

작성자 고상범

조회수 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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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정부가 향후 10~15년을 대학 혁신의 골든타임으로 잡고 대격변을 위한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모든 대학을 살릴 수 없다는 판단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로 선택과 집중에 따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2027년까지 30개교를 선정해 1개교당 1000억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10개교 내외로 먼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예고했고 사업 참여 여부에 따라 대학의 존폐 여부 엇갈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부가 내놓은 사업의 밑그림을 살핀 대학가의 근심은 깊다. 대전·충남이 탈락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된 가산점 문제부터 선정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온다. 아직까진 사업의 시안만이 제시된 상태로 정부는 네 차례 공청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권 주요 일반대학의 총장들로부터 정부 계획을 향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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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