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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생들 잇단 공모전 수상소식

작성일 2024-07-15 15:45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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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생들의 대외 공모전 수상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남대 건축학과 한혜인 학생이 서울시의 ‘2024년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남대는 서울 용산 한당로동 일대와 노량진 역사 일대의 부지를 대상으로 도시설계 마스터플랜 및 세부영역에 대한 입체복합설계를 진행했으며, 서울시는 한남대 한혜인 학생(건축학과5학년)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모아주택 및 모아타운’ 정책사업을 추진중이며, 디자인 아이디어 및 발전 모델 발굴을 위해 대학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남대를 포함한 연세대, 한양대, 홍익대, 고려대, 건국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지도교수인 백한열 교수는 “한남대 건축학과의 우수한 5년제 건축학교육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울의 우수한 대학들과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12개 대학의 모든 참여 작품들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8월 18일까지 전시를 진행하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송영광 학생(석사과정)은 ‘2024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소속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외래병해충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전국의 농업생명대학 및 자연과학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까지 참가범위를 확대해 개최했다. 대회는 검역관들의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송영광 학생은 식물해충분야에 참가하여 해충일반, 곤충, 선충, 응애 및 기타 무척추동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겨루는 방식의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송영광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외 병해충 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해충을 분류동정하는 능력을 성장시키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혜인학생 발표.jpg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