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U뉴스

한남대학교가 2024년 제2차 대학혁신 특성화 포럼을 진행했다.
25일 오전11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3층 경영국방전략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성화 포럼은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을 초청해, ‘교육발전 특구와 대학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한남대가 진행하는 대학혁신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5년째 진행중이며, 급변하고 있는 고등교육환경,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등 대내외 변화에 대응해 가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있다.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대전시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운영계획, 전략등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에 대한 과감한 개혁을 통해 공교육과 지역산업 연계로 지역 맞춤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화 환경을 만들어내는 대전형 교육혁신 플랫폼이다.
김원장은 이날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 지역기업 매칭 등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대학의 혁신과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김영진 원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조지워싱턴대 법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전대 법학과 교수로 전 대전시 기획관과 국회 사무처 입법 지원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