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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LINC3.0 사업단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

작성일 2023-07-07 10:46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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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원구환)이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6일 오후3시부터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는 유관 분야 교수와 산업체 및 공공기관 종사자, 장애인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대학주도 컨소시엄형 사회적 약자 일자리창출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내 고용 생태계와의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사업주지원 및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대전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와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끈다.
  이날 한남대 산학연구처 박경순 교수는 ‘장애인 고용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김낭희 차장은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와 대학에서의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안경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송희성 한국장애인노동연구소 소장, 김태동 한남대 산학협력단장, 전원우 K-water 운영관리주식회사 본부장, 한남대 국어국문창작학과 김태인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남대 박경순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의 앵커역할을 활용해 대학 주도의 사회적 약자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장애인 고용을 통한 공공가치창출 성격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내 사회적 약자 고용 문제에 대한 이슈를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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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