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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에서 평생을 헌신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던 12명의 교수와 2명의 직원이 정년퇴임했다.
본교는 3월 8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 예배당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 및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개강예배는 반신환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자족하기’를 주제로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2부 정년퇴임식은 이광섭 총장의 인사말, 공로상 수여, 상훈 전수, 명예교수 추대, 퇴임교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2월 말로 정년퇴임한 교수는 윤교찬(영어교육과), 최이돈(역사교육과), 정일규(스포츠과학과), 한규웅(생명시스템과학과), 김경택(산업경영공학과), 최정길(화학공학과), 최선웅(신소재공학과), 한상수(영어영문학과), 서영성(기계공학과), 김영민(생명시스템과학과), 김동석(교육학과), 원유석(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 등 12명이다.
정년퇴임 직원은 정재환 부장(대학원교학팀), 송강석 감독(탁구부) 등 2명이다.
이날 퇴직교원 가운데 윤교찬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김동석 교수는 근정포장, 김경택, 최이돈, 한상수 교수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서영성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송강석 감독은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 한남 동산에서 오랜 세월 헌신하시고 정년퇴임을 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구성원들은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이라며 “제2의 인생을 주님의 은총 가운데 복되게 살아가시고,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ㄴ 정년퇴임한 정일규 교수 부부와 이광섭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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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정년퇴임한 한상수 교수 부부와 이광섭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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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정년퇴임한 서영성 교수 부부와 이광섭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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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광섭 총장 정년퇴임 교수들에게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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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정일규 교수의 퇴임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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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한상수 교수의 퇴임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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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서영성 교수의 퇴임 인사말

ㄴ 총장, 부총장, 대학원장, 처실장 특송 '나의 갈 길 다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