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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4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천, 태안 등 서해안 일대에서 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처실장을 비롯한 전 행정부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서천 국립생태원 탐방을 비롯한 대학혁신포럼,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융합교육 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LINC3.0 사업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별 사진찍기 콘테스트를 비롯한 직원 친교 프로그램등이 진행돼 직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광섭 총장은 "지난 3년여간 코로나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시간과 직원 세미나를 갖지 못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