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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광섭 총장 등은 12월 29일 한남대 ROTC(학생군사교육단) 출신인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의 초청으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2작전사령부를 위문 방문하였다.
한남대 회계학과 85학번 동문인 신희현 사령관은 한남대 ROTC 출신 최초로  2016년 장군 진급을 하였고, 2018년 소장으로 진급한 뒤 제36보병사단장,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근무하였다. 이어 2021년 12월 3군단장(육군 중장)으로 진급히였으며, 진급 5개월 만인 올해 5월 대장으로 진급해 2작전사령관에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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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령부 방문에는  이광섭 총장과 김태영 대전기독학원 이사, 박영진 총동문회장,  배기주 ROTC총동문회장,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반신환 교목실장, 김종하 경영국방전략대학원장, 은웅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본교 방문단은 제2작전사령부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신정호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이 준비한 도서 1천권과 전주 수제초코파이 600개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광섭 총장은 신희현 사령관에게 축하패를 수여하고 한국화 작품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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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신희현 사령관으로부터 2작전사령부에 대한 소개를 받고, 부대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령부에 근무 중인 한남대를 졸업한 영관급 장교들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교들이 동석하여 학창 시절을 추억하고 모교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광섭 총장은 "신희현 동문이 육.해.공군을 전부 합해서 단 7명 뿐인 4성장군이 되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총괄하는 2군사령관으로 훌륭한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특히 신 장군께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온유하면서도 책임감이 높은 지휘관으로 큰  명망과 존경을 받고 있어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한남대 구성원을 대표해서 큰 축하와 격려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승하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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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현 사령관은 "한남대에 재학하며 배운 많은 가르침과 신앙 덕분에 소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에 충실할 수 있었다. 항상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광섭 총장님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분들과 많은 동문 여러분들의 위로와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한남대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고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지난 5월 신희현 장군을 학교로 초청해 진급 축하행사를 개최했으며,  신 장군이 학군단 후배들과 재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한남미디어센터 신희현 장군 인터뷰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4vcmpF2_uU&t=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