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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교직원 추수감사 찬양축제가 9일 오전 9시 정성균 선교관 3층 예배당에서 열렸다.
수요 교직원예배 시간에 열린 추수감사 찬양축제는 조용훈 목사의 '기억하고 기뻐하기'를 주제로 한 말씀 선포에 이어 '동고동락'(생명나노과학대학 조교팀) 등 5개 팀이 출연해 즐겁고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2022년 신입 직원들으로 구성된 '교직원'팀과 괴테개인전도회팀, 문과대학 조교들로 구성된 '입0팀 블라인드' ,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Cindy와 아이돌' 팀이 수준 높은 찬양과 춤을 선보였다. 중간 중간 추첨을 통해 감귤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 찬조 출연으로 국악앙상블 아띠누리 공연도 진행됐다. 아띠누리팀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국음악 대중화에 노력하는 팀으로 색다른 국악의 멋을 선보였으며, 이날 낮 12시 정성균선교관 예배실 학생체플 시간을 통해 본 공연이 진행됐다.
이광섭 총장은 “수준 있는 찬양 경연으로 매년 큰 즐거움을 주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한해를 돌아보며 우리들과 한남대에 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