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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인성플러스센터 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3일 오전 발대식을 시작으로 30여명이 ‘한남오이코노모스’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6개조로 나누어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그린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식당(멘사크리스티)에서 학생들은 ‘잔반 없는 날’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제2체육관에서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탁구교실을 열었다. .
  공과대학과 경상대학의 흡연부스를 청소하고 선교사촌 뒤편의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봉사단체 학생들이 2주에 걸쳐 캠퍼스 일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성플러스센터 차성민 센터장은 “인성중심, 창의인재를 목표로 학생들의 인성을 중시하는 한남대학교는 인성플러스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캠퍼스 내에 따뜻한 향기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