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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광섭 총장과 교수들, 삼진정밀 방문 및 상호 협력방안 모색

작성일 2022-10-14 10:15

작성자 김현민

조회수 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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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광섭 총장과 관련 분야 교수들은 10월 13일(목)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삼진정밀(회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방문하여 삼진정밀의 첨단 기술력과 주력분야에 관련한 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삼진정밀 정태희 회장, 정호영 대표, 최선규 전무, 최태선 차장이 참석하였으며, 한남대학교에서는 이광섭 총장을 비롯하여 이성광 취·창업처장(화학과), 김건하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이인수 바이오제약공학과 학과장(생명시스템학과), 송상선 한남바이오 대표가 배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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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정밀은 1991년 상하수도 밸브를 제조하는 회사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대덕구 대화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전 지역 강소기업이다. 최초엔 두 명의 직원을 두고 15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 직원 210명에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진정밀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끊임없는 연구와 신 분야 개척 등의 도전정신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아시아, 중동, 북아메리카 등 전 세계 수십 개국에 밸브를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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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표는 “삼진정밀은 제조업으로 성장해온 제조업 중심 기업이지만, 최근 수처리 설비 및 공정 개발분야를 강화하여 첨단 기술집약적인 산업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굴지의 기업 및 지자체,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처럼 첨단 분야 진출에 필요한 인적자원 확보에 한남대학교와 적극 협력하기 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광섭 총장은 “전도유망하다는 삼진정밀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기대한다. 특히 삼진정밀이 앞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수처리 설비 및 공정개발과 관련한 첨단 연구 인력 제공, 공동 연구 등에 우리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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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총장이 한남대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기계설계팀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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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