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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9월 7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 예배당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 및 2학기 정년·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예배는 반신환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여행’을 주제로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2부 퇴임식은 이광섭 총장의 인사말, 공로상 수여, 상훈 전수, 명예교수 추대, 연구업적 우수교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년퇴임 교수는 이덕훈(경영학과), 이귀연(전기전자공학과), 이진호(신소재공학과), 김정곤(프랑스어문학전공), 이상우(국어교육과), 이계길(미술교육과), 박영호(창의융합학부) 교수 등 7명이다. 정년퇴직 직원은 장은자(대학원 교학팀), 신양수(한남미디어센터) 팀장이며, 명예퇴직 직원은 박현선(대학원 교학팀장), 권인기(시스템운영팀장), 오성숙(대외협력팀 과장) 등 3명이다.
  이날 퇴직자 가운데 이덕훈 교수는 청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이귀연 교수는 옥조근정훈장, 이진호 교수는 근정포장, 김정곤 교수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우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 이계길 교수와 장은자 팀장은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도 이어졌다. 인문·법학·예능·경상·사회계열에서 사회복지학과 유창민 교수가, 이학·공학계열에서 신소재공학과 이진호 교수가 각각 우수교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오랜 세월 교육, 연구, 행정에 열정을 바쳐 헌신하신 퇴임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공로 덕분에 오늘의 한남대가 굳건히 자리하고 있는 것”이라며 “제2의 인생을 주님의 은총 가운데 복되게 살아가시고,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ㄴ 이광섭 총장이 퇴임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ㄴ 이덕훈 전 총장(오른쪽)이 청조근정훈장을 전수받고 있다.

ㄴ 이진호 교수(오른쪽)가 근정포장을 전수받고 있다.

ㄴ 김정곤 교수(오른쪽)가 대통령표창을 전수받고 있다.

ㄴ 이계길 교수(오른쪽)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