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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5월 22일(화) 오전11시부터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총장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총장자문위원회는 지역의 기업인, 정치인, 선교사, 교육 관련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김병순 위원(나노하이테크 대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총장자문위원회는 구일회(주)세이푸드 회장, 김신호 前교육부 차관, 김재문 이노비즈협회대전세종충남지회장, 김종대 세계로 한방병원 이사, 명재은 ㈜유이씨코리아 대표, 박숭현 선교사, 박정현 국회의원, 성열구 ㈜대청엔지니어링 대표,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정태희(주)삼진정밀대표 조웅래(주)선양소주 대표, 최수만 (주)미디어오늘 대표, 허윤성 정농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홍미정 법무법인 선승 변호사 등 15명이다.
학교에서는 이승철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처실장등이 참석했다.
최승오 대외협력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원구환 기획조정처장이 학교업무보고를 했으며, 정규태 미래전략본부장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철 총장은 “지역사회에 오피니언리더로 각분야의 명망이 높으신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수 있어 감사하다. 한남대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학교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장자문위원들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캠퍼스혁신파크와 미래인재대학원 지역경제혁신 최고위과정 소개 등 학교의 현안과 산학 협력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다양한 제언과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