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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몸담은 한남대에 감사” 퇴직하며 발전기금 쾌척한 직원들

작성일 2022-08-24 15:10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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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넘게 대학에서 근무하며 행복했습니다. 감사함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한남대에서 명예로운 퇴직을 하는 직원들이 대학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24일 오전10시 본관2층 총장접견실에서는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려 박현선 팀장, 권인기 차장이 각각 2000만원, 오성숙 과장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현선 팀장은 1982년 한남대에 입사해 41년간 대학원, 총무인사팀, 경리팀 등에서 근무했으며, 권인기 차장은 1988년 입사해 35년간 시스템운영팀, 구매관재팀, 창업지원단 등에서 근무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1984년 입사한 오성숙 과장은 39년간 체육부와 취업창업처, 학생복지처, 생활관 등에서 근무하고 퇴직을 한다.
  이광섭 총장은 “오랜 시간 학교에서 헌신하고 발전기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교 사랑의 의미를 잘 기억하고 대학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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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