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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광섭 총장,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FISU 평가단 간담회 참석

작성일 2022-08-30 14:26

작성자 김현민

조회수 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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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광섭 총장은 8월 27일(토) 오후 6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개최지 선정을 위한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방문 평가단 환영 만찬 및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Leonz EDER FISU 회장대행, Marian DYMALSKI FISU 부회장, Eric Saintrond FISU 사무총장, Jing ZHAO 하계담당국장, 김윤석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광섭 본교 총장, 김영 고려대 부총장(세종캠퍼스),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이 참석하였다.

대전시·세종시·충청북도·충청남도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U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7,289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만499명으로 추정되며, 세계 속에 충청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촉진, 그리고 스포츠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회장교인 한남대는 앞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과 ‘U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행사’ 를 줄곧 이어오고 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며, 올림픽과 더불어 2대 국제스포츠종합경기대회로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48%가 U대회 메달리스트이며 글로벌 스포츠 스타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대회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도시 최종 선정은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FISU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되며 최종 후보도시는 충청권과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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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