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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개교 66주년을 맞아 ‘H-BRIDGE 한남’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만족도 1위 대학’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남대는 13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감사예배와 기념식, 비전선포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했다.
  1부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이라는 제목으로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신정호 이사장(전주동신교회 담임목사)이 설교를 하는 등 개교 66주년 감사예배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 이광섭 총장이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우수부서상, 우수조교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미천장학회에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40년 근속상은 박현선 대학원 교학팀장이 받았으며,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정성은(생명시스템), 박성우(정보통신), 이덕훈(경영), 양명숙(아동복지), 조재홍(교양학부) 교수와 김성철(창업기획팀), 김원배(국제교류팀), 한상민(평생교육원사무팀) 팀장, 최문하(학생복지팀) 차장이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 정기철(국어국문창작), 반신환(기독교), 강문순(영어교육), 김동석(교육), 강봉수(기계), 유천성(수학), 정충영(경영), 허찬영(경영), 최장우(무역), 피르니(경제), 윤영철(법무법학), 신현중(행정), 김민정(아동복지), 최승오(스포츠) 교수와 고상범(자산운영팀), 황선남(총무인사팀) 팀장이 각각 20년 근속상을 수여받았다. 권성준(토목환경) 교수를 비롯한 17명, 이찬구 학생복지팀 과장 등 5명의 직원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업무유공상은 김성훈 연구지원팀장과 이주섭 캠퍼스혁신파크선도사업팀장, 김예은(교무팀), 김나예(창업기획팀), 장효진(홍보팀), 웬티응옥아잉(한국어교육원) 직원이 수상했으며 시설안전관리팀 이종영, 김영대 직원이 모범직원상을 받았다.
또한, 기획조정처 시스템운영팀이 우수부서상을, 정희현(교육대학원), 채종욱(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이승주(사회복지학과), 윤희선(기독교학과) 조교가 우수조교상을 수상했다.

이광섭 총장이 개교 66주년을 맞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진 총동문회장이 개교 66주년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박현선 대학원교학팀장이 4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양명숙 교수(가운데 오른쪽)와 김원배 팀장(가운데 왼쪽)이 30년 근속상을 대표로 수여받았다.

고상범 팀장(가운데 왼쪽)과 최장우 교수가 20년 근속상을 대표로 수상했다.

이찬구 과장(사진 왼쪽)과 권성준 교수가 10년 근속상을 대표로 수여받았다.

업무유공상 시상 (왼쪽부터 신정호 이사장, 김성훈, 웬티응옥아잉, 이주섭, 장효진, 김나예, 김예은 직원, 이광섭 총장)

시설관리팀 김영대, 이종영 직원이 모범직원상을 수여받았다.

기획조정처 시스템운영팀이 우수부서상 표창을 받았다.

우수조교상 수여

미천장학금  수여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위원장인 성인하 교수(오른쪽)가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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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부 비전선포식에서는 대학의 새로운 중장기발전계획과 비전을 대학구성원들이 다함께 선언하는 순서를 진행했다. 한남대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교육만족 1위 대학’을 목표로 학생과 사회, 지역과 산업,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H-BRIDGE’로서, 지역혁신의 주체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새로운 중장기발전계획 ‘H-BRIDGE 한남’(2022~2026)은 중점전략, 혁신전략, 기반전략 등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학부교육 혁신, 지‧산‧학 공생 강화, 특성화 브랜드 육성을 비롯한 11개 전략분야, 40개 세부시행과제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대학 특성화으로 ‘바이오메디컬’(Medi), ‘스마트융합기술’(Smart), ‘사회공공가치 서비스‧비즈니스’(ServBiz)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또한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구성원 대표들은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교육의 정체성을 천명하고 인성중심 창의인재를 육성하며 교육 연구역량을 강화하면 미래 대학 경쟁력을 드높인다’는 비전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광섭 총장은 “‘H-BRIDGE 한남’의 적극 추진을 통해 학생중심의 교육과 학문탐구의 진보적인 성과로 인정받는 대학,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 존중받는 대학, 창학정신의 실천을 통해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섭 총장이 새로운 중장기발전계획 및 비전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대학 구성원 대표들이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구성원 대표가 한마음 한 뜻으로 축하 떡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4부 행사로 '개교 66주년 기념식수'가 사범대학 앞 잔디 광장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