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U뉴스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7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 혁신주체 업무협약에 참여하였다.

업무협약에는 본교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대덕구청, 충남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LH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관광공사 등 지역 내 20개 산·학·연 기관·단체가 동참하였다.

대전산업단지 대개조 혁신주체라는 이름으로 지역 내 산·학·연을 대표하는 20여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모인 이 자리는 정부 차원의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일자리 거점 혁신계획′ 공모에 도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참여 기관들은 국비 3,000억 규모의 정부사업을 통해 50년이 넘은 대전의 노후 산단을 대개조하여 산업단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선순환 기업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스케일업과 일자리 창출함으로써 K-제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였다.

  본교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는 대전산단이 위치한 대덕구에 유일한 대학으로서 인적·물적·연구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산단 대개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경제 발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