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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동남아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 Asia AIMS)’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에임즈 국제학생 워크숍은 한남대학교 린튼글로벌스쿨 학생들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학생 20명이 참가했으며 총 5개 팀이 ‘코로나 이후의 아시아 비즈니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를 열었다.
  최우수상에는 ‘코로나 이후의 아시아 비즈니스 기회와 위험’에 대해 발표한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혼성팀이 선정됐으며, 이 팀은 세계로 진출하는 아시아 기업의 코로나 이후의 기회의 탐색과 위험 관리에 대해 분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에서의 공동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참여국들 간의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젊은 시각에서의 창업과 교역 기회 발굴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단장 김종운 교수는 “코로나 상황 극복과정에서 학생들의 국제적인 협력과 기회 발굴 관심 제고를 위하여 사업을 기획했으며, 참여 5개국 학생들의 유기적인 팀워크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다.”고 말했다.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 프로그램은 영어권에 집중된 대학생들의 교류 유학을 우리나라와 동남아 국가 간 교류로 확대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됐으며, 한남대 린튼스쿨은 지난 6년 동안 대학생 170명의 교류를 지원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400명의 아시아권 교류유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