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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과 한남대가 함께하는 팔캉스&무지개 축제’가 11월 13일(토) 한남로88번길과 오정육교, 호남선 고가하부(효성공원) 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남대와 대덕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역 주민인 오정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한남대 LINC+사업단, KT&G 상상유니브와 공동으로 준비하였다.

축제는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소상공인 참여부스, 문화공연 및 전시, 다양한 체험이벤트, 탄소중립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한남대학교 홍보부스도 운영되었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주말 저녁 행사장을 찾아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도시재생센터, 대덕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광섭 총장은 참석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한남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한남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