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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지난 9일 교내 한남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년 SOS 개발자 재교육 프로젝트 매칭데이’를 대면·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다.
  ‘SOS 개발자 재교육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창업중심대학의 일환으로 초급개발자에게 스타트업 인턴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해 숙련 개발자(스타 개발자)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와 실무경험이 부족한 청년 초보 개발자의 개발역량 육성을 도모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인턴예정자와의 면접을 통해 필요직무, 적합성, 인턴역량, 근무의지 등을 평가하여 최종 5명의 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인턴 시작 전 사전교육을 통해 인턴십 안내, 직무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OS 개발자 재교육 프로젝트 매칭데이 행사를 총괄한 이준재 취업·창업처장은 “한남대는 교내 안팎으로 창업기업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과 현장실습을 통해 개발역량을 강화할 청년 개발자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창업기업과 청년 개발자 모두가 상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