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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일 '산학연협력(IURC) 연구회' 출범식

작성일 2021-11-03 11:03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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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산학연협력 연구회(IURC)가 출범했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연구조직이 본격 가동돼 지역사회는 물론 산업계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남대 LINC+ 사업단은 11월 2일 56주년기념관에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학교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 산학연협력 연구회를 본격 출범시켰다.
출범식을 마친 후에는 7개 그룹별 미팅(그룹 활동 방향 토의)도 진행됐다.
7개 그룹은 ▲사회공공가치서비스 ▲비즈니스 ▲아트&디자인 ▲스마트 ▲융합 ▲메디바이오 ▲에너지 생산 자동화 이다.
그리고 산학연협력 연구회는 분야별 학내 관심있는 교수 4인 이상과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산학연협력 연구회가 본격 출범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에 의한 기업 애로 기술의 종합적인 해결 ▲융복합 전문가 그룹의 기술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사업 발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우수 산학 인재 양성 등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활동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이다.
한남대가 내년부터 시작될 LINC 3.0 사업을 수행할 경우 사업 기간(6년) 내 운영이 지속된다.
특히 ▲월 2회의 그룹 미팅(교수 & 기업의 관심 분야에 대한 토의 및 해결과제 협의)과 ▲전문가 초청 강연, 워크숍 진행 ▲필요시 시제품 제작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남대 LINC+사업단 황철호 단장은 "최근 지식 창출 비용 상승 등 기업의 혁신 여건 변화 속에서 개방형 혁신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학연 간 능동적 역할 강화 및 선순환 구조에 기반한 혁신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이에 LINC+사업단은 개방형 혁신에 대응하고 산학연 간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연협력 연구회(IURC)'를 출범하게 됐다"며 지역산학연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산학연협력 연구회1_한남대학교 LINC+사업단1.jpg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