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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_허윤기

한남대 학생들을 위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29일 오후2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이진옥씨가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곡에 대한 해석을 곁들여 목관5중주와 현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다. 목관5중주는 파르카스 '17세기의 옛 헝가리 무곡'과 아놀드 '목관5중주를 위한 3개의 선술집 노래'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지는 현악앙상블은 태선이 악장이 이끌어 엘가의 '현을위한 세레나데'1악장, 비발디 '조화의 영감' , 모차르트 '터키행진곡'등의 웅장하면서 가을과 어울리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전시립교양악단은 활기차고 창조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마스터즈 시리즈를 비롯한 유쾌한 음악적 탐험을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위로와 공감의 무대 해피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립교향악단 연주회는 녹화를 통해 학생채플 시간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