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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옥 전 사무처장, 한남미디어센터에 도서 2천여권 기증

작성일 2021-06-11 17:34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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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나경옥 전 사무처장이 한남미디어센터 후배들을 위해 2000여권의 소장 서적을 기증했다.

10일 오후 5시 학생회관2층 한남미디어센터에서 도서기증식이 열렸으며, 나 전 사무처장이 2000여권의 책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나 전 사무처장은 본교 물리학과 72학번으로 한남대신문사에서 3년간 기자로 활동했고 편집국장도 지냈다. 이후 1978년부터
8년여간 신문사 전문위원을 지낸바 있으며, 학생과장, 기획팀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기증한 책들은 나 전 사무처장이 대학시절부터 40여년간 수집해왔던 근현대사 서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며,
한남미디어센터 한편에 기증자의 호를 따서 ‘담정(澹) 문고’ 로 마련됐다.

나경옥 전 사무처장은 “미디어센터 후배들을 비롯한 한남대 학생들이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선별해서 기증하게 됐다”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고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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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