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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 싸우는 엄마과학자' 문성실 동문 라이브로 전하는 ‘북 토크'

작성일 2021-05-27 13:43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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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란타에서 바이러스(백신) 연구를 하고 있는 한남대 문성실 동문(미생물학과98)이 27일 온라인 라이브 북토크를
진행한다.

문성실 박사는 한남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4년전 미국 애틀랜타로 건너가 14년째 바이러스와 백신을 연구하고 있는
인재다. 문 박사는 미국질병관리본부 로타바이러스 백신연구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과학 에세이집 ‘사이언스 고즈 온-
바이러스와 싸우는 엄마 과학자, (주) 알마’를 출간했다.

27일 저녁 7시30분부터 줌으로 진행되는 북토크는 에세이집 출간과 관련해 저자인 문 박사가 직접 라이브로 진행하며,
저자의 생생한 저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문 박사는 여성 과학자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다.

그녀는 여러 지면의 칼럼을 통해 과학과 젠더 등의 의견을 담아오다 이번에 단독 에세이집을 펴냈으며, 엄마로서 백신연구
과학자로서 일상적이면서도 다양한 시각을 담아냈다.

일과 육아, 백신 연구 전문가이자 과학자의 완벽한 역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책에 담아내며 워킹맘들에게 큰 공감을
주고 있다. 문 박사는 미국 현지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뛰어난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북토크에는 한남대 동문 선후배들은 물론 학과 재학생 후배들도 줌 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