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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 등 노후산단 발전방안 간담회가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과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박정현 대덕구청장, 본교 이광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교내 한남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되었다.

대전 대덕구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본교 허찬영 경영학과 교수가 전국 노후산단의
현황과 대전산단 중심의 발전모델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 이사장 등 자치단체와 지역기업인 등
30여 명도 참석해 대전산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대전지역에는 대전산업단지, 대덕산업단지, 한남대캠퍼스혁신파크 등 3개의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본교 이광섭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대전산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가 한남대에서 진행되어
반갑다"며 "대학이 산업계와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갖고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