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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6월 2일(수)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 광장 계단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종강 수요 교직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조용훈 교목실장의 인도로 ‘그 어디나 하늘나라’를 주제로 말씀 선포시간을 가졌으며, 실레스트합창단의 작은
콘서트가 진행됐다.

실레스트합창단은 1971년 한남대학교 채플을 위한 성가대로 시작해 1973년 대학합창단으로 창단됐다. 재학생들로 구성된
실레스트 합창단은 50여년간 학원복음화에 앞장서며 매 학기 채플시간에 찬양으로 섬기는 등 오랜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
매년 12월에는 헨델의 메시아로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순회연주를 한바 있다.

이날 실레스트합창단은 ‘예배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 ‘곤한 내영혼 편히 쉴 곳과’등 5곡의 합창곡을 연주했다.

종강예배에 참석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지친 구성원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광섭 총장을 비롯한 김정곤학사부총장, 이병철 산학연구부총장, 조용훈 교목실장 등이 커피와 떡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