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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실전같은’ 경찰공무원 모의면접 프로그램 호응

작성일 2021-05-10 09:45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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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경찰공무원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남대 학생을 비롯한 대전지역 관내 청년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양질의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약 한달 동안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전지역 관내
11개 대학 17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지역청년 고용지원서비스(고용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청년들에게 면접특강,
일대일 개별상담과 컨설팅, 개별면접, 집단면접 등 실전 경찰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경찰공무원 집단면접의 평가요소인 ‘의사발표의 정확성, 논리성 및 전문지식’과 개별면접의 평가요소인 ‘품행․예의, 봉사성,
정직성, 도덕성․준법성’등이 평가대상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경찰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컨설턴트들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모의 면접위원들은
청년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경험을 비롯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지역청년들은 “경찰면접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모의면접과 피드백이 좋았다. 전문컨설턴트와
현직경찰관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분들과 함께 한 모의면접 경험이 실제 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재 취업·창업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청년 취업환경 속에서 한남대 대학일자리
센터는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