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U뉴스

한남대학교 개교 65주년 기념행사가 4월 14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 예배당에서 열렸다.

본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표창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토록 했으며, 기념식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였다.

이날 1부는 '성 쌓기와 길 닦기‘라는 제목으로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이사장이 설교를 하는 등 개교 65주년 감사예배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개교 기념행사에서 이광섭 총장이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 우수교원상, 우수조교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미천장학회에서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을, 직원장학회에서 재학생 7명에게 직원장학금을 각각 100만원씩 수여했다.

이날 최진규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30년 근속상을 받았으며, 장수익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박형진 시스템운영팀장 등 9명이
20년 근속상을, 한동유 스포츠과학과 교수, 김태현 기획예산팀 과장 등 26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연구업적 우수교원으로는 손혜숙 교양학부 교수와 임지원 화학공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교육혁신개발팀
고은숙 과장과 입학관리팀 이재화 직원이 업무유공상을 수상했다.

3부 행사로 개교 65주년 기념식수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례 교양동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광섭 총장은 “인돈 초대총장님을 비롯한 선교사님들의 창학 정신을 다시 새기고, 우리 대학이 더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모범직원상에 교육혁신운영팀 민유미, 총무인사팀 박종화, 교무팀 이예슬, 취업지원팀 현재희 직원이 각각 선발됐으며
선교훈련팀 신영옥, 학술정보팀 김다애, 창의융합학부 박지원, 미술교육과 최락현 조교가 우수 조교상을 수상했다. 


30년 근속상 수상자 최진규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오른쪽)

이광섭 총장이 개교 6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교기념 식수 행사에서 조용훈 교목실장이 기도하고 있다. 


개교기념 식수 행사에서 우영수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남대 개교 65주년을 맞아 인사례교양동 앞마당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