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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광섭 총장은 3월 11일 오전 11시 대덕밸리캠퍼스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생명나노과학대학 교수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총장과 학사부총장, 산학연구부총장, 교목실장, 대학원장을 비롯한 처.실장들과 생명나노과학대학 교수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이광섭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윤진환 생명나노과학대학 학장의 사회로 교수들과의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섭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T 분야와 곧 도래할 5차 산업혁명시대에 예측되는 바이오와 IT의 융합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본교는 스마트융합대학(가칭)의 신설을 추진 중이며, 교육부의 첨단학과 신설 허용에 따라 바이오제약공학과의 신설을 승인받았다.
앞으로 학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분야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광섭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의 위기 속에서 교수님들이 학과의 울타리를 넘어 상호 협력하여 대학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학본부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오전 10시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처실 회의를 진행하였고, 간담회와 오찬 이후에는 새롭게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편의시설을 확충한 대덕밸리캠퍼스 공간들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