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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우수한 재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월 8일 오전10시30분 총장 접견실에서는 ‘2020학년도 2학기 한남최우수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한남 최우수인재 장학생은 담임목사, 신부의 추천을 받은 3학기 이상 이수 학생 중 평균평점이 4.3이상(4.5점
만점)이고 공인외국어 성적을 보유 한 학생 중에서 선발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서지형(아동복지학과4), 문지원(글로벌비즈니스전공4)씨 등이고, 신규장학생으로
구윤지(역사교육과3), 윤형민(글로벌비즈니스전공2)씨 등이 선발됐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졸업때까지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당 200만원의 도서비, 기숙사비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2기 아너스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도 열렸다.

8일 오전 11시 인돈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주원(일어일문학전공), 양우준(기독교학과),
김형균(식품영양학과), 이강희(간호학과), 김수지(자유전공학부)씨등 5명이 선발됐다.

한남 아너스 프로그램’은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과 학과 추천을 통한 우수 재학생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선발해
졸업 때까지 집중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아너스클럽 회원에게는 4년간 매학기 전액장학금과 학업장려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해외단기어학연수단 파견
시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영어 특별강좌 ▲인성교육 특별강좌 ▲회원전용 스터디룸 배정 ▲도서대출권수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광섭 총장은 “학업에 최선을 다해 최우수 학생, 아너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