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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학장 안증환)은 4일 56주년기념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한 '2020년 대학교양교육 심화컨설팅 현지방문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컨설팅 위원들은 한남대 이광섭 총장을 예방한데 이어 한남대 교양교육담당 교직원들에게 대학의
주요사항과 이슈를 경청했으며, 현지진단과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번 심화 컨설팅은 교양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교양교육 학습성과 평가 및 환류에 주안점을 두었다.
교양교육과정 개편안과 개설 교과목 충실도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이뤄졌다.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은 지난 2016년, 2017년 각각 교양교육 컨설팅을 수행했고, 2018년에는 교양교육 사후 모니터링을
점검받았다. 2016년 컨설팅 진단 후 기초교양 영역이 강화된 '2017학년도 입학생 적용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했고, 2차로
진행된 교양교육 컨설팅은 교양교육목표 및 목적에 따른 핵심역량 진단과 교양교과목 적합성 여부, 계열교양 편성에 관한
항목을 집중 진단받아 2019학년도 입학생 적용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교양교육컨설팅 진단팀은 단장에 손동현교수(우송대)와 강용순교수(성균관대), 김지영교수(서강대), 안미영교수(건국대),
최병문교수(대전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후 5시부터 총장을 포함한 구성원들이 참석한 교양교육컨설팅 현지 진단결과 보고회를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교의 교양교육과정 개선방안에 대한 강평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