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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과 함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한 퇴직 직원

작성일 2020-10-08 10:06

작성자 김대진

조회수 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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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입학관리팀에서 일하다 최근 퇴직한 오승환 전 입학사정관 가족이 학교에 발전기금을 보내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8일 본교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오승환 전 입학사정관과 아내, 딸 등 가족 3명이 각각 120만원씩, 총 36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오 전 입학사정관 가족은 항상 한남대를 잊지않고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라도 학교 발전에 보태고 싶어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학교에 보내왔다.

이광섭 총장은 "퇴직 후에도 근무했던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그 뜻을 기억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답장 편지를 오승환 전 입학사정관 가족에게 보냈다.

한편, 본교 대외협력처는 오 전 입학사정관 가족의 발전기금을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릴레이 제 26호로 등록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