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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교는 10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종합운동장과 제2체육관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체육 실기고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육 실기고사는 스포츠과학과 일반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에 지원한 수험생 273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미터 달리기와 제자리
멀리뛰기 등 2종목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기종목을 4종목에서 2종목으로 축소했다.



이날 본교 이광섭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운동장과 제2체육관의 실기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실기고사 진행 관계자들과 캠퍼스 곳곳에서 방역관리 및 출입자 통제, 수험생 안내 등으로 수고하는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실기고사는 수험생 발열체크부터 일정간격 유지, 외부인 출입 통제, 의심증상자 격리소 운영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다



앞으로 본교는 10월 30일(금)과 31일(토)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 미술교육과(면접고사 포함)의 미술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5일(토)과 12일(토)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고사를 전형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 대학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입학홍보처를 중심으로
입학전형 진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입시가 마무리될 때까지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