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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대학원 동문인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31일 신임 합참의장에 내정됐다.

원인철 내정자는 본교 경영·국방전략대학원 안보국방정책학과를 2006년 졸업하고 군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원 합참의장 후보자는 공사 32기로 공군참모총장, 합동참모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합동 작전분야 전문가로 전문성과 지휘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구비했다는 평가다.

내정자는 9월 1일 국무회의 의결 후 청문회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프로필]

-1961년생

-공군사관학교 32기

-한남대 경영국방전략대학원 군사학 석사

-합동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현 공군참모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