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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2023 학교예술강사 역량 강화를 워크숍·문화예술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한남메이커스페이스와 충북진천 치유의숲, 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교사·예술강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교육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의와 지역별·교급별 수업사례 발표회, 분야별 네트워킹 및 현장 문화예술탐방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워크숍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해 진행했으며 예술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융합교육 사례, 디지털 아트 전문기술을 문화예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토의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 교육관 등을 탐방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예술강사의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남대 김태동 산학협력단장은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으며,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해 전국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예술 분야 전문인력을 통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