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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 서울시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대상 수상

작성일 2023-08-31 08:58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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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팀이 서울시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대상을 수상했다.
29일 한남대에 따르면,건축학과 대학원(한소영 석사3,신민지 석사1,이홍환 조교)팀이 이번 대회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시립대 등 유수의12개 대학62개팀과 경쟁을 벌인 끝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한남대는 또한 우수발표상(한소영),우수상(성지환,원민혁)도 함께 수상했다.이번 프로젝트 수상작들은 서울시청1층 로비에서922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12월 참여대학 공모가 진행되자 한남대는 지난1학기 대학원건축설계연구2’과목과 연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새로 도입한모아주택 및 모아타운의 디자인 아이디어 및 발전 모델 발굴을 위해 계획한 사업으로 올해 첫 사업이다.서울시내 고도지구,자연경관지구,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 등 도시계획적 규제로 인해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발굴한 뒤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주택모아타운 계획안을 통해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과제로 주어졌다.
한남대학교는 서울역과 남산,용산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후암동3구역을 선택하였으며,매력적인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도제한으로 인해 오랫동안 낙후된 후암동3구역을 대상으로지속가능한 동네,후암동계획안 및 실행전략을 제시하였다.
대상 수상 학생들은 도시건축연구실 소속으로 백한열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해대구 국제도시설계 워크숍’, ‘DSC미래혁신플랫폼 실행리빙랩2023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독일 건축교류활동등을 수행하고 있다.
백한열 교수는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한남대 건축학과는 차별화된 건축 교육프로그램과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 유수의 대학과도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 사진 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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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