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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의 협업으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기술특허 R프로그램을 활용한 R&D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2023 D-HNU 인재 커넥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점 내 특화기관과 지역청년을 연계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연구개발 분야의 기술특허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 기술특허 현직 연구원등 다양한 전문인이 강사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분야인 ‘IP-R&D의 이론’과 데이터 분석 시각화 과정을 배워나가는 동안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연구에서부터 기획, 수행, 완료 및 기술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지식재산 창출을 전제로 지원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이전에 몰랐던 기술특허 데이터를 R프로그램으로 워드클라우드나 그래프로 활용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IP-R&D에 대한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후로도 지역과 기업, 산업과 전문기관 등을 연결하는 특화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