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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화) 대전 유성구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년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행사에 막을 올렸다. 이날 이광섭 총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장우 대전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부의장,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충남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궁동 일대에 마련된 △세미나 거리 △캐피탈 거리 △인베스팅 거리 △서포팅 거리 △피칭 거리 △로컬 거리 △창창 대로 등 총 7개 구역을 돌아보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사들과 교류했다.

더불어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은 중기부 패키지 사업존에서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창업기업과 우수 제품을 소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 형태의 행사를 탈피하여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1대1 투자 및 법률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적막한 회의실이 아닌 분위기 좋은 궁동 욧골공원 인근 카페 공간을 대관하여 진행되었기에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상담과 자문이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대학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사와 스타트업 관계자 1천여 명이 자신들의 꿈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인 만큼 현장 분위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
이장우 대전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운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광섭 총장은 “스타트업의 성공은 혁신과 더불어 원활한 자본유입과 탁월한 마케팅, 그리고 철저한 법리적인 검토가 수반 된 사업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오늘 이 자리가 500여개의 빛나는 스타트업 관계자분들에게 그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