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U뉴스

한남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네이버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인재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려 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네이버 공기중 부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남대 재학생이 향후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사업 연계를 위해 산·관·학이 협력하게 된다.
  한남대는 교육생을 모집·선발·관리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교과과정 및 교내 산학프로그램 연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민관협업교육 온라인셀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예비 창업교육 제공, 지원사업 연계, 우수사례발굴과 콘텐츠 확산 등에 나서게 된다.
  네이버는 산학협력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추진하며, 교육생 실습영상 검수 및 활용, 우수 성과자 발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 학생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네이버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연계 교육을 받게 돼 기대가 된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협약기관과 더불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