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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을 위한 추석명절 귀향버스를 운행했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을 비롯한 처·실장들은 27일 오후 6시30분 상징탑 앞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학교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출발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송했다.
 한남대는 셔틀버스 이용자를 사전 접수했으며 총220명이 신청해 5개 노선을 운행했다.
서울(천안, 수원)노선과 충주(세종, 청주), 서산(대천, 홍성), 광주(전주, 남원), 부산(김천, 구미, 대구) 등 5개 노선 등 재학생들이 많이 분포된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를 운행했다.
 이광섭 총장은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귀향버스를 운행했다”며 "가족 친지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