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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 걷기를 아시나요?" 교직원 대전 갑천에서 지역사랑 플로킹

작성일 2023-11-03 11:00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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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교직원이 지역사랑 플로킹 봉사활동을 벌였다.
2일 오후 2시부터 한남대학교 보직교수, 교직원 80여명은 대전지역의 상징인 갑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직원들은 A 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 각각 원촌교와 한밭대교에서 시작해 둔산대교와 대덕대교 갑천대교까지 지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산책로와 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의 뜻인 ‘플로크 업(Plock Upp·스웨덴어)+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산책처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한남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모든 학생이 72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봉사활동 졸업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학생 봉사활동에 발맞춰 교직원들도 지역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남대 참석자들은 "갑천은 우리 대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며 "직원들 상당수가 봉사에 참여해 봉사의 보람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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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