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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3월 6일 오전 9시 정성균 선교관 예배당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 및 정년·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반신환교목실장의 사회로 개강예배를 드렸으며, 은웅 교무교육혁신처장 사회로 정년·명예퇴임식이 진행됐다.
퇴임식은 이승철 총장의 인사와 공로상수여, 명예교수추대, 상훈전수, 퇴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년퇴직 교수는 최진규(전기전자공학과, 33년6개월 재직), 최의인(컴퓨터공학과, 28년 재직), 이승호(화학과, 27년6개월 재직), 황요성(경영학과, 9년 재직) 교수 등 4명이며, 정태성(토목환경공학전공, 29년 재직)교수는 명예퇴직했다.
정년퇴직 직원은 이경한(정보서비스팀장, 36년10개월), 조인기(학술정보팀장, 34년11개월), 조형호(취업지원팀장, 34년6개월), 이진의(학생복지팀차장, 31년5개월)직원 등 4명이며, 윤선미(감사실차장, 38년8개월)직원이 명예퇴직했다.
  최진규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최의인 교수는 옥조근정훈장, 이승호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으며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조인기, 조형호, 이진의 직원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승철 총장은 “일평생 한남대와 함께 지내오신 교수, 직원 한분 한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디에 계시든 한남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한남대에 지속적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 여러분들을 마음속 깊이 기억할 것이고 계획하신 제2의 인생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