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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교학간담회가 4월 25일 낮 12시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교학간담회는 학생 자치기구장들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로 학생들의 숙원사업과 환경개선 등을 요청하는 한편 학교측의 조치현황, 계획 등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번 교학간담회에는 총학생회장과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9개 단과대학 학생회장 등 학생자치기구장들과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처·실장, 각 행정부서 실·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노후 된 건물 보수, 인터넷사용환경 개선, 대덕캠퍼스 셔틀 정류장 확보 등을 지원 요청했다.

이승철 총장은 “우리대학은 최근 캠퍼스혁신파크사업, 창업중심대학을 비롯해 대전 지역 사립대로는 유일하게 최대 국책사업인 글로컬30 사업 예비 지정되었다."라며, "이러한 사업을 비롯해 대학의 모든 인프라가 우리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와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불편 사항은 총장을 비롯한 모든 주관 부서가 수시로 귀 기울여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