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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창업에 실패하면 장학금을 줘요"...'창업 메카' 한남대를 가다

작성일 2020-12-28 09:44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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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신나고 재미있어요. 학교 전체가 창업하는 사람을 인정해주고, 대우해주는 분위기거든요. 그런 분위기에서 일을 하다보니 제 회사를 만들 수 있었고요.”

지난 24일 대전 대덕구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1층. ‘못난이 과일’을 이용한 건강음료 등을 파는 ‘리퍼브14’의 김준구 대표(28)의 얼굴에 생기가 가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 세상이 우울하게 변해있는 것과는 사뭇 달랐다.

“얼마전에 대전시내에 1호 점포를 냈거든요. 열심히 해서 4호점포까지 내고 싶어요.”

김 대표는 이 대학 글로벌IT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그가 학생 신분으로 리퍼브14라는 기업의 대표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창업 천국’이라는 한남대의 분위기와 제도가 큰 몫을 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3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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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