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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4차산업혁명시대, 인성교육 기반 창의인재 양성'(이광섭 총장)

작성일 2020-08-24 09:47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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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첫 시작은 인성에서 출발한다. 올바른 사고와 관념을 갖기 위한 뼈대다. 인성은 곧 배움의 동력으로 작용해 창의적 사고를 발산한다. 때문인지 인성은 시대의 변화가 급해질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가치 중 하나다.

올해로 개교 64주년을 맞이한 한남대는 인성을 교육이념의 첫 번째로 삼고 있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틈 속에서도 인성에 우선을 두겠다는 의도다. 인성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력을 배양시키는 가르침은 한남대의 두 번째 교육이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성중심, 창의인재'는 한남대 교육이념의 근간이 된다.

인성중심과 창의인재는 올해 한남대 17대 총장에 취임한 이광섭(66) 총장의 교육관이기도 하다. 학생 스스로의 인성 함양과 변화된 환경을 극복해낼 수 있는 학문탐구로 대학의 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이 총장의 취임 일성이다. 그는 이를 위한 과제로 혁신을 꼽았다. 전통적으로 대학이 유지해 온 교육·학문이라는 본연의 모습과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이 인성중심과 창의인재 육성을 풀어줄 열쇠가 될 것이란 얘기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3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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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