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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대전 대표건축가 김억중 교수 한남대에 발전기금

작성일 2020-08-28 08:33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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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적 건축가로 꼽히는  김억중(65) 한남대 건축학과 교수가 이달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 교수는 27일 이광섭 총장에게 "건축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 토박이인 김 교수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거쳐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을 졸업한후 고향으로 돌아와 한남대에서 후학양성을 하면서 건축설계 활동도 해왔다.

개인 미술관으로 최대규모이자 아름다운 건축 양식으로 유명한 대전의 아주미술관을 설계했고, 유성문예회관과 대화동 천주교회, 엑스포남문관장 무빙쉘터도 그의 작품이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82716240002183?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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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