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한남

[서울신문]사회적 거리 2미터, 또 다른 의미(한필원 교수)

작성일 2020-03-23 08:35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213

수정

코로나19 사태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사람 사이의 거리를 기침할 때 침방울이 튀는 범위인 2미터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손 씻기와 함께 이것이 새로운 바이러스의 전파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회적’이라는 말이 마음에 걸린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 말 그대로 사람들 사이에 친밀감은 줄어들고 거리감이 커져 사회적 관계가 크게 위축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23030004#csidx30b9e1923197c14bdad57702af4e286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